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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전라권

신년 눈산행 묵방산 매봉(용봉)

장소 : 완주 묵방산 매봉(용봉)

일자 : 2011년 1월 1일

동행 : 철영부부.. 아내와

시간 : 3시간 40분 (입구 - 묘지(3~4개) - 능선 - 헬기장 - 매봉정상 - 암릉 - 선바위 - 점치 - 원점회귀)

 

 

 

 

신년이다..

좋은 친구인 철영 부부와 가벼운 산행하기로 하고..

같이 점심식사 계획을 잡는다.

 

묵방산 매봉은 올봄 혼자 가본적이 있다.

참 좋은 기억이 있고..

아내와 철영이네도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라..

안내산행 겸한다.

 

눈이 장난이 아니다.

30센치 이상은 쌓여 있는것 같다.

암릉 구간 위험한곳에서 무서워 하기도 했지만

다들 처음 이렇게 많은 눈을 밟아 본다며 웃음이 가시질않는다.

 

신년 산행치곤 가깝고 짧은 곳이었지만

다들 웃음에 즐거운 하루였다.

 

 

 

 

 

 

 

 

 

 

 

 

 

 

 

첫 오름길

묘지 올라가는 계단 길을 따라 올라야 한다.

 

 

 

오르자마자 바로 나타나는 묘지

산행길의 이정표다.

 

 

 

첫 나무와 쌓인 눈이 반겨준다.

 

 

 

아무도 밟지 않은 길...

푹푹 빠지면서 걸었지만 너무 재밌다.

 

 

 

오름길에는 길이 잘 나있고 묘지가 자주 나타난다.

 

 

 

신리 방면 산군이 언듯 보인다.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 오르기전에 바위군이 시작된다.

 

 

 

소나무가 제대로 눈우산을 썼다.

 

 

 

고드름도 널려있고..

 

 

 

 

 

 

 

멀리 원등산 방향 산군과 잘 어울리는 눈 쌓인 절경

 

 

 

너무 멋있어 조금 당겨보고..

 

 

 

 

 

 

 

드디어 매봉 정상이 보인다.

 

 

 

오늘은 누과 나무의 조화가 볼거리다.

 

 

 

 

 

 

 

소나무가 눈때문에 참 힘들어 보인다.

언듯 보면 공룡 닮은듯..

 

 

 

 

 

 

 

매봉 정상

 

 

 

 

 

 

 

마지막 바위 오름 구간

 

 

 

 

 

 

 

 

 

 

 

온통 눈 천지다.

 

 

 

오름길 제일 위험한구간

다 오르며 10분이상 지체..

보기와 달리 바위 절벽 구간이다.

 

 

 

만덕산이 멋지게 나타난다.

그 밑으로 익산~장계 고속도로가 멋진 라운드를 형성해 산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오늘 산행 포인트 이기도 하다.

 

 

 

능선에 다다르고..

 

 

 

능선에서 본 매봉 정상

 

 

 

정상 뒤로 운장산이 보인다.

원래 저곳을 갈려다.. 이곳으로 바꿨다.

운장산을 겨울이 제일인것 같다.

 

 

 

매봉 암군

 

 

 

정상 능선 암군

오늘 저길로 하산한다.

상당히 경사가 심한 위험구간인데 오늘 눈이 많이와 걱정이 된다.

 

 

 

당겨본 모래재

 

 

 

만덕산을 보고..

 

 

 

고속도로의 모습이 오늘 큰 볼거리다.

 

 

 

당겨본 모습

 

 

 

주변은 눈 천지다.

 

 

 

 

 

 

 

 

 

 

 

신리 마재봉 쪽을 조망하고..

 

 

 

 

 

 

 

고덕산을 당겨보고..

 

 

 

겹쳐있는 산 능선이 멋지게 연출된다.

 

 

 

당겨본 상관저수지

 

 

 

계속 이어지는 멋진 눈길

 

 

 

 

 

 

 

 

 

 

 

한 30센치 이상 쌓여 있다.

쌓인 눈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지만 그래도 즐겁다.

 

 

 

 

 

 

 

어느게 길인지?..

 

 

 

다른 각도에서 본 매봉 정상

 

 

 

능선길은 나무와 눈이 조화를 잘 이룬다.

 

 

 

 

 

 

 

 

 

 

 

 

 

 

 

헬기장에 다다르고..

여기 오니 사람의 흔적이 있다.

텐트 치고 야영한 흔적도 보이도..

 

 

 

뒷편이 묵방산 정상이다.

그 뒤로가 전주방향이고..

 

 

 

소양 방향을 보고..

 

 

 

또 만덕산을 보고..

 

 

 

 

 

 

 

소나무와 눈의 조화

 

 

 

소나무 가지가 마치 문어 다리 같다.

 

 

 

 

 

 

 

 

 

 

 

바위에 핀 눈꽃

 

 

 

 

 

 

 

눈꽃과 만덕산

 

 

 

아내가 눈을 당겨보란다.

 

 

 

이게 실제 눈모습

 

 

 

부드러운 줄 알았더니 거친 모습이다.

 

 

 

올라온 능선길을 배경으로 철영부부 한컷

 

 

 

능선길

 

 

 

 

 

 

 

고드름이 오늘 또 볼거리다.

 

 

 

 

 

 

 

 

 

 

 

다른 각도에서 본 만덕산과 고속도로

 

 

 

터널도 보이고..

 

 

 

라운드 고속도로..

 

 

 

내려가야할 바위 능선길

경사도 심하고 눈때문에 미끄러워 애를 먹었다.

 

 

 

 

 

 

 

지나온 능선길

 

 

 

오름길 최고의 난구간을 당겨보고..

아주 애를 먹었다.

철수도 고려한 구간

 

 

 

사이로 묵방산도 보이고..

 

 

 

내리막길 암늘 경사도가 신하다.

 

 

 

 

 

 

 

암릉 하산 구간

상당히 경사도 심하고 곳곳에 얼음이 있어 조심구간이다.

 

 

 

 

 

 

 

  만덕산을 배경으로..

 

 

 

주변 암봉

 

 

 

 

 

 

 

내리막 구간도 소나무와 눈이 조화를 잘이뤄 멋지다.

 

 

 

 

 

 

 

 

 

 

 

내려가야할 구간

 

 

 

 

 

 

 

소나누와 눈꽃이 아름답다.

 

 

 

계속 이어지는 위험한 암릉 구간

 

 

 

 

 

 

 

 

 

 

 

 

 

 

 

내려온 구간을 보고..

보기와 달리 경사가 심하고 위험한 구간이다.

 

 

 

 

 

 

 

 

 

 

 

오늘 하산의 하일라이트 선바위가 나타나고..

 

 

 

선바위 뒷모습

 

 

 

 

 

 

 

선바위 구간을 내려오며..

 

 

 

선바위

 

 

 

 

 

 

 

소나무 터널 구간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이다.

 

 

 

 

 

 

 

다들 미끄러져 혼이 난다.

 

 

 

드디어 거의 하산 완료한다.

 

 

 

 

 

 

 

내려와 본 오늘 산행 능선길

 

 

 

하산 위험 바위구간도 당겨보고..

 

 

 

 고속도로

 

 

 

 

 

 

 

드디어 차가 보인다.

 

 

 

아중리에 들러 매운탕 맛있게 먹고..

 

참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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