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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제주,해외권

중국여행(5) - 정주 소림사

소림사 탑림

 
 

무술공연

 
 

4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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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4) - 천하제일명산 화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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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참 괴로운 일정이다.
 
원래는 숭산에 가는 날..
갑자기 가이드가 하는 말..
찬바람이 북쪽에서 갑자기 내려와 강풍이 발생해 케이블카 못뜨고  입산금지라고..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여..
화산과 함께 중국5악으로 하늘로 치솟는 주상절리가 최고인 산인데..
다시한번 알아보라고..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그래도 혹시 몰라 오후 일정에 있는 소림사 먼저 가자고..
 
소림사를 걷는 내내 소림사엔 아무 관심이 없다.
혹시나 바람이 줄어 오후라도 갈수있지 않을까.. 오직 그생각뿐이다.
그건 우리 생각이고..
세찬 바람에 온도도 뚝 떨어져 무지 춥다.
한국에서 소식 날라 오는데..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소림사 도착한다.
근데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일반 관광객과 우리같이 숭산 갈려다 못가신 분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것 같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림사인데.. 구경이나 잘하자..
근데 유명세에 비해 다른 절과 마찬가지로 별 특징이 없다.
그나마 무술쇼라도 즐기자란 생각이 드는데..
세상에 이런 실망이..
솔직한 표현으로 학생들 학예회 발표회 같다.
무술 전문가도 아니고 무술학교 학생 같기도하고..
30분 공연인데 무술은 거의 없고 요가나 써커스 하는 느낌 받고..
정말 소림사만 관광하러 오신다는 분들이 있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다.
물론 숭산에 못가 열받아 그럴수도 있지만..
아니.. 정말 너무 한다. 더 열받는다..
 
이리 3일차는 꽝이다.
내일 운대산은 어떨지.. 내일도 꽝이었다.

 

 
 
 

식당 입구 멋져서..

 

맨날 이음식.. 서서히 지쳐간다.

 

고속열차 타고

 

기다리는 동안 화산이 어른거리고

 

열차도착 버스로 이동중 숭산이 보여서

 

이리 멋진 산인데..

 

호텔 도착

 

 
 

 
 

그림의떡이다.. 소림사 가는길에..

 

소림사 도착

 

이런 산이라도 가고 싶다

 

 
 

입구

 

 
 

 
 

공연장.. 들어가는데 만원이라 퇴짜 맞고..

 

먼저 소림사 구경하기로

 

무슨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밀려 들어간다

 

고목 은행나무

 

 
 

대웅보전

 

보는둥 마는둥

 

 
 

 
 

 
 

 
 

 
 

 
 

 
 

 
 

 
 

요거하나 볼만하네..

 

 
 

 
 

 
 

 
 

 
 

 
 

 
 

 
 

소림약국

 

탑림 유명한 스님들 묘지라고

 

 
 

7단이 최고란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멀리 숭산만 봐지고.. 바람이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관람시간이 좀 남았다

 

 
 

먼저 식사하러

 

 
 

공연시작

 

 
 

뭐지?..

 

무술공연인데 붓글씨를 쓰네..

 

30분 공연인데 한5~10분 잡아먹고

 

 
 

한장만 쓰지.. 왜그리 많이써..

 

 
 

드디어 시작

 

다 무술학교 학생인듯..

 

 
 

 
 

써커스 같은 느낌

 

한 10분을 잡아먹네..

 

가르치는 코너.. 웃음을 유발하지만 한 5분이상 또 잡아먹고

 

창구부리기

 

들어갈때보니 연한재질인듯..

 

그나마좀 그럴듯 했던 장면

 

 
 

더 멋진것 나오나 기대기대..

 

 
 

근데 그냥 이대로 끝나네.. 무순 공연이 이래.. 학생들 학예회 발표하나.. 정말 무지 실망..

 

나가는길

 

태실산도 참 멋지다

 

 
 

 
 

 
 

이동해 운대산 주변 호텔 도착

 

 
 

가이드에 부탁해 첨으로 한식집 찾았다.

 

근데 중국사람이 운영.. 한국말도 모르고

 

치킨세트

 

유일한 찌개거리.. 부대찌개다.. 맛은 그래도 그나마 한식 같아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하늘님 내일은 지발 바람아 멈추어다오.. 기도하며..

 

 

6부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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