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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4) - 천하제일명산 화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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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참 괴로운 일정이다.
원래는 숭산에 가는 날..
갑자기 가이드가 하는 말..
찬바람이 북쪽에서 갑자기 내려와 강풍이 발생해 케이블카 못뜨고 입산금지라고..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여..
화산과 함께 중국5악으로 하늘로 치솟는 주상절리가 최고인 산인데..
다시한번 알아보라고..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그래도 혹시 몰라 오후 일정에 있는 소림사 먼저 가자고..
소림사를 걷는 내내 소림사엔 아무 관심이 없다.
혹시나 바람이 줄어 오후라도 갈수있지 않을까.. 오직 그생각뿐이다.
그건 우리 생각이고..
세찬 바람에 온도도 뚝 떨어져 무지 춥다.
한국에서 소식 날라 오는데..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소림사 도착한다.
근데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일반 관광객과 우리같이 숭산 갈려다 못가신 분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것 같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림사인데.. 구경이나 잘하자..
근데 유명세에 비해 다른 절과 마찬가지로 별 특징이 없다.
그나마 무술쇼라도 즐기자란 생각이 드는데..
세상에 이런 실망이..
솔직한 표현으로 학생들 학예회 발표회 같다.
무술 전문가도 아니고 무술학교 학생 같기도하고..
30분 공연인데 무술은 거의 없고 요가나 써커스 하는 느낌 받고..
정말 소림사만 관광하러 오신다는 분들이 있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다.
물론 숭산에 못가 열받아 그럴수도 있지만..
아니.. 정말 너무 한다. 더 열받는다..
이리 3일차는 꽝이다.
내일 운대산은 어떨지.. 내일도 꽝이었다.






















































































하늘님 내일은 지발 바람아 멈추어다오..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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