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풀로 근무..
꼭 이런 날은 날씨가 좋다.
어제까지만해도 시간 날때 미세먼지에.. 흐림에.. 개판인 날씨였는데..
근데 오늘은 청명한 파란 하늘이..
게다가 내일은 비예보다..
날씨하고 코드가 전혀 안맞는다.
점심시간 지나고 직원들 잠깐 양해 구하고 잠시 나선다.
바로 와야하기에 가까운 주변 보탑사로..
만뢰산 생태공원 산책은 시간상 포기다.
자주 찾아가는 보탑사..
갈적마다 참 포근한 마음이 든다.
사철 아름답기도하고..
조금 있으면 철쭉이 반기겠지..
잠시 돌아보고 일터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