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근무하고..
오늘은 무조건 산책이다.
근데 초미세먼지가 말썽이네..
그나마 좀 좋은곳 찾아보니 증평은 보통으로 나오네..
그래 내가 좋아하는 보강천 산책이다.
보강천은 사철 참 아름답다.
아니 잘 가꾸었단 표현이 맞을듯..
겨울 제외한 나머지 철은 항상 꽃들이 반기고..
봄철에는 벚꽃터널..
가을엔 메타쉐콰이어와 은행단풍이 너무 아름다운곳..
그래서 보강천을 산책으로 자주 찾는다.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볼건 없어도 어디나 다 마찬가지지..
산책중 형석고 뒷산에 정자가 보인다.
안가본 곳이라 그리 산책 방향 정하고..
나머지는 자주 찾은곳이라 별 의미없다.
6.6km 1시간 50분 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