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가 몇개월 당진에서 근무한다고..
식사 같이하자고해서 당진으로..
조금 일찍 출발해 몇군데 들른다.
최근 자주와본 한진포구 먼저..
맨날 흐릴때만 왔었는데 오늘은 청명한 날씨다.
다만 강풍주의보가 내려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불어댄다.
그래도 시간이 좀 더 남아 바로 앞 필경사로.
별 관심대상은 아니라서 안가봤는데..
시간 때우려 잠시 들르고..
월요일이라 휴관이다.
친구 만나고 돌아오는길 삽교천 바다공원에 들른다.
이곳도 어찌나 바람이 세던지.. 후다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