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고향집 전주로..
무슨 눈이 이리 많이 내리는지..
빙판길 조심조심 겨우겨우 도착이다.
전주는 전국에서 눈이 제일 많이 내린다고..
그래도 오후시간 애들부부와 한옥마을로..
우와.. 무슨 눈이 이리 많이 내리는지..
아니 퍼붓는다는 말이 맞겠다.
아내와 애들은 카페로..
난 예전부터 카페가는 시간은 무조건 주변 산책이다.
아내는 불만이 많지만 하도 이러니 지금은 포기하고 보내준다.
오늘은 두 며느리까지 있으니 난 찬밥이라 산책하는건 신경도 안쓰고..ㅎ
산책도중 카페 잠시 들러 너무 아름답다고하니
그제서야 산책에 따라 나선다.
다들 얼마나 좋아하는지..
요즘 몇년 이런 눈은 첨 본다.
많은 눈으로 관광객이 많이 없는 점도 좋고..
이리 우리가족 즐거운 추억을 하나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