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바위에 이어 오늘은 전주살적 안가본곳 하나 헤치우기로
진안 부귀 편백숲 얘기다.
아버지 캐어중 잠시 낸 시간이라 멀리는 못가고..
부귀 편백숲은 참 잘 가꾸어져있다.
깔끔하다는게 이럴때 쓰나보다.
숲도 오래되어 보기도 좋고..
다만 규모가 작아 좀 아쉽다.
시간이 너무 짧아 병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상관 편백숲도 간단히 걸어보기로..
상관편백숲은 전주살적 자주 가본곳이기에 추억도 많다.
규모도 웅장해 즐기는 시간도 많고..
다만 오래되고 넓어 예전 깔끔한 모습은 조금 덜하다.
너무 넓어 관리 애로사항이 있겠지..
건강에 좋은 편백숲 두군데 헤치우니 참 좋다
다만 두군데 다 군데군데 얼음빙판으로 다니는데는 애로가 좀 있다.
부귀 편백숲은 3.7km 1시간 20분 산책이고
상관 편백숲은 4km 1시간 25분 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