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참 오랫만에 주변 안가본곳 정보 하나 알았다.
그것도 이 주변 분이 아니라
다음 블로그 시절 예전부터 알게된
"지리산 동남쪽"이라는 타이틀로 "정헌의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이
멀리 전남에서 이 주변까지 오셔서 세종 송암사를 들렀다 가셨다.
"송암사"... 이게 어디지?...
자세히 읽어보니 얼마전 다녀온 비암사와 고복저수지 주변에 위치하고..
온통 돌로 만들어 기존의 목조 절이란 관념을 바꿔버린
색다른 곳이란걸 알았기에.. 참을수가 잇어야지..
가보자..
정보 찾아보니..
바위와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초당산 아래 송암마을이고
주지스님이 40여년간 물과 불의 피해가 없는 절을 지었다고..
실지로 모든 절 부속건물들이 돌로 되어 있다.
그래서 찾아보게 되었다.
여러가지 스토리도 만들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아직은 좀 거칠은 느낌..잘 가꿨갔으면 감동이겟다란 생각이 든다.
정말 주변 모처럼 새로운 정보 알게되어 기분이 좋다.
정현님 감사드립니다..ㅎ
이어서 오랫만에 찾아보는 동혈사..
멋진 바위들이 배경이 되주어 지나는 길 항상 들르는 곳이라
지인들이 함께여서 다시한번..
언제나 멋진 동혈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