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완주 상관 편백나무숲 옥여봉/한오봉
일자 : 2010년 12월 1일
인원 : 영호와..
시간 : 3시간 40분(입구 - 편백숲 - 옥녀봉 - 한오봉 - 입벌린바위 - 임도 - 편백숲 - 주차장)
오랫만에 영호전화...
오후 시간내 산에 가잔다..
날씨도 운무때문에 조망도 없을것 같고..
멀리 가기는 그렇고..
영호 산에 입문단계인데..
좋은 곳 가고싶고..
그래서 정한게 편백숲이다.
이유는 한가지 더있다.
여름에 갔을때 거의 비오는 날 수준의 산행이었기 때문에.
조망도 거의 없었고..
찾아 보고 싶은 입벌린 바위를 놓치고 온게 못내 찝찝했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보았다.
아마 밀린 숙제 해결 하는 맘이 이런게 아닐까?....
"입벌린 바위"
주차장에서 본 옥녀봉
오름길 옆 바위사면
입구 왼편으로 오른다.
탐방로 출입통제 구간이다.
그래도 살짝 오른다.
편안하게 이어지는 숲길
낙엽이 쌓인 모습이 부드러워 보여 좋다.
푹신푹신한 숲길
경사가 심한 구간은 지그재그로 편히 오를수 있도록 해 놓았다.
참으로 신경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든다.
지그재그 숲길
한오봉에서 왜목재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경사가 심한 구간이다.
숲길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나온다.
길이 참 편하다.
쉼터가 나온다.
능선길에 다다르고 여기서 우측방향 진행
섹시한 도툼한 입술?
능선길도 낙엽이 쌓인 편안한 길이다.
거대한 뿌리
나무와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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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바로 아래암군에 있는
지난 여름에 촬영한 얼굴모양 바위 모습들
전망바위 - 옥녀봉/한오봉 갈림길에 있다.
한오봉을 보고..
한오봉에서 왜목재로 향하는 능선길..
거의 절벽 수준이다.
전주 - 남원 국도와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갈림길
여기서 옥녀봉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야 한다.
옥녀봉 가는길
옥녀봉 정상
옥녀봉 정상에 누가 이럴게 다져 놨을까..
다시 돌아와 한오봉 가는길의 멋진 소나무
동물 머리뼈 닮은 바위
한오봉 직전에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대부분 이길로 내려가나..
나는 목적이 다르다.
오늘은 꼭 입벌린 바위를 찾아 봐야지...
한오봉 오름길
한오봉에서 본 모습들..
왜목재 방향 능선길에도 큰 편백숲이 있다.
오른쪽 멀리 입벌린 바위가 보인다.
전에는 시야가 하나도 없어 확인을 못했다.
능선길의 기암
제일 멋진 소나무
절벽에 있다.
능선 길에서 본 입벌린 바위
미끄러워 위험한 구간도 지나고..
편백숲을 지나..
이정도 붉은 잎도 참 반갑다.
능선길 최고의 전망처.
나무도 멋지다.
옥녀봉을 보고..
갈라진 바위
예전엔 입벌린 바위 이정표가 없었는데..
이번엔 해 놨다.
입벌린 바위 가는 길의 정말 분재같은 소나무..
길을 벗어나야 볼수 있다.
사진보다 훨씬 더 멋진 나무다.
드디어 입벌린 바위 도착
입벌린 바위에서 본 내려온 능선길
옥녀봉/한오봉도 보인다.
한오봉과 오른편 제일 조망 좋은 전망처..
입이 벌어져 있는 독특한 모습
나무와 잘어울린다.
입속에 들어가 있는 영호
입 다물지 못하고 막고있다?..ㅎㅎ
입벌린 바위 바로 밑의 소나무
다시 한오봉과 전망처를 보고..
최고의 전망처
입벌린 바위 옆사면
입벌린 바위 위에 있는 멋진 소나무
경사가 심한 내리막구간
여기도 지그재그로 길이 잘 나있다.
입벌린 바위를 올려다 보고..
올려다 본 최고의 전망처
옥녀봉을 보고..
임도와 만나는 구간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악어눈을 닮았다.
독특한 나무와 가지
한오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구간
여기서 다시 편백숲으로 내려간다.
은행 잎이 떨어질때 오면 훨씬 더 좋겠다.
독특한 나무
백일홍
유황 족욕탕 -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없다.
다시 주차장에서 본 옥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