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연골이 좀 이상하다.
무리는 말아야지..
당분간 평지만 걸어야할듯..
어제밤 참 거시기한 일로 뚜껑열려 밤새우고..
장사까지 했으니 피곤하긴한데..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네..
에라이 모르겠다. 출발이다.
올가을 제대로된 단풍 아니니 포기할법도 한데..
아직도 단풍에 엮여 있나보다.
이시기에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
대청댐 주변 메타쉐콰이어가 생각난다.
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이고..
요즘 너무 해가 짧기도 한데 오후 산책이라 부지런히 달려간다.
뭐 이 시즌에도 자주 간곳이라 의미는 없고..
어쩌다보니 하부댐까지 돌아버렸네..
11.6km 2시간 55분 오늘도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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