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지나도록 감기는 전혀 물러날 생각이 없다.
도저히 안되겠길레
진천 의사 형님한테가서 영양주사나 맞자..
가는길 정송강사 먼저 들르고..
나름 단풍명소인데 공사로 통제되어 지나치다가..
오늘은 대충 들어가 보기로..
은행단풍과 빨간 단풍이 잘 어울러져 참 좋다.
비내린후 무지 흐린 날씨라 좀 아쉽지만..
올해도 보고 가는구나..
진천에서 영양주사 맞었더니 좀 낫긴 한것 같고..
그냥 집에 갈려다.
주변 또하나의 은행 명소.. 보강천으로..
최근 몇년 오늘 최고의 화려한 은행나무길을 걸은것 같다.
사람도 별로 없어 한가해서 좋고..
게다가 천변 메타쉐콰이어 단풍은 덤으로..
은행나무길 포함
4.7km 1시간 25분 천천히 단풍 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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