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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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중국 황산/삼청산(3) - 운무는 걷히고 삼청산(2)
2부에서 이어집니다https://ongoeul1.tistory.com/2777 천하제일 중국 황산/삼청산(2) - 정상운무로 아쉬운 삼청산(1)1부에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776 천하제일 중국 황산/삼청산(1) - 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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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청산에 이어 오늘은 그토록 보고싶었던 황산이다.
날씨가 어떨지.. 도와줄지.. 아니면 비가 내릴지..
아무도 모른다. 복걸복이지..
오늘은 한마디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 코스 중간지점까지 갈때는
무지 환상적인 운해쇼와 맑은 날씨에 보는 바위근육들이 너무 좋은 천당이었다면
나머지 절반 황산대협곡 구간은 내내 비가 오는 지옥같은 길이 되었다.
황산 바위산과 어울리는 운해..
내가 본 운해중에 최고였고.. 환상이었다.
근데 같은 산에 앞뒤가 그리 틀릴까..
황산대협곡은 그냥 곰탕이 아니라 비까지 뿌리니..
비례석이라도 가까이 볼까 했는데..
비례석도 얼마전 번개맞아 통제되어 접근조차 안되니.. 더 실망..
너무 약올라 다시한번 오고싶을 정도로 아쉽다.
그래도 운무속 아른거리는 경치들은 동양화 같은 느낌은 들었다.
또 좀 아쉬운점은 가이드가 아직 초보라 설명이 부족하다.
봉우리 이름도.. 코스도.. 물어봐야 겨우 알려주고..
그래도 황산이다.
다 보진 못했지만.. 너무 좋았다.
이제 자꾸 중국산에 들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진다.
오늘 걸은 거리는 일부 모노레일 구간(892m) 포함
16km를 걸었다.
5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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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중국 황산/삼청산(5) - 비로 아쉬운 서해대협곡 황산(2)
4부에서 이어집니다.https://ongoeul1.tistory.com/2779 천하제일 중국 황산/삼청산(4) - 운해쇼 황산(1)3부에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778 천하제일 중국 황산/삼청산(3) - 운무는 걷히고 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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