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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충청권

대청호반 절경(2) - 옥천 부소담악

 

 

 

1부에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711

 

대청호반 절경(1) - 호반낭만길(작은용굴 경유)

모처럼 아내 친한 친구가 오창에 놀러왔다..대전 가는길 데려다주며 잠시 대청호로 나들이 떠난다. 날씨는 흐렸다 좋았다를 반복하고..무더위에 시야는 그리 좋질 못하다.그래도 바람이 잔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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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낭만길에 이어 옥천 부소담악으로..

 

오늘이 네번째이던가..

근데 첨 알았을때는 자주 왔는데..

지금 시점에선 꽤 오래된듯..

역시나 첫 경험이 제일 기억에 남지만..

자주오면 감흥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일..

 

얼마전 울산 산꾼 "조릿대"님이 다녀간 기억이..

근데 초입부터 못들어가게  막아놔서 들어갈수가 없다고..

예전 몇번 다녀온 기억이 얼마나 고마운지..

안갈까 고민하다 그래도 오래 되었으니 가보자..

 

예상대로 막아놔서 못들어가지만..

주말이 아니고 평일이라 지키는 사람도 없네..

아내 친구 보여주기 위해 살짝 금줄 넘어간다.

 

역시나 들어가봐야 부소담악의 진가를 볼수있지..

시간상 중간에서 되돌아오고..

 

내가 간 코스는 1.8km 50분정도 즐긴듯..

그래도 오늘 모처럼 대청호반 재미있게 즐겼다.

 

 

 

 

 

 

 

가는길 바라본 부소담악

 

참 특이한 곳이다

 

주차장도 말끔하고

 

 

 

 

 

 

 

 

 

데크도 새로 생겼네..

 

 

 

 

 

내가 아는한 대청호 최고의 조망처 환산.. 전에 날씨가 안좋아 다시한번 갈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

 

철쭉밭도 조성되고

 

추소정

 

 

 

 

 

좌로 이어지는 부소담악

 

부소담악 끝부분

 

 

 

 

 

 

 

바위들이 특이하다

 

 

 

부소담악 특징 절벽

 

 

 

어라~ 입구부터 막아놨네..

 

평일이라 지키는 사람도 없으니 좌로 살짝

 

이리 멋진데..

 

 

 

 

 

두번째 금줄 넘어 살짝

 

 

 

좌측 아래 기암

 

참 특이한 바위들

 

 

 

 

 

이게 자연석이라니..

 

약간 거친구간은 몇군데 있고

 

대부분 여기서 돌아가는곳 도착

 

윗부분

 

아내 넘어간다.

 

다 칼바위들이라 서있기 애매한 곳들

 

겨우 이리 서있고

 

다시 돌아오라고..

 

예전엔 건너는 통나무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10년전쯤 예전 아내가 다리가 다쳐 

재활기간 이곳을 찾았는데.. 이리 위험구간이라 

아내만 남겨두고 나혼자 건너간 기억이 난다.

그때 아내 얼마나 아쉬워 했는지..

오늘 끝까지 갈려다 시간상 포기한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마지막 구간까지 다녀온 흔적을 몇장 참고로 올린다.

나머지 구간도 참 멋진곳이다.

언제 개방될지 모르지만..

소중한 자료가 되었네..

 

지금부터 전에 다녀온 사진들..

 

아내 홀로 남겨두고 잠시 쌩이별~ㅎ

 

바위들이 이리 거친 칼바위들 아내가 서있기 힘들 정도로

 

기이한 바위들

 

산객 한분이 넘어오고.. 전엔 이리 다녀왔는데..

 

갈 구간도 이리 좁은 길이 계속 되고..

 

이런 바위들이 계속

 

 

 

 

 

참 특이하다

 

나머지 구간중 제일 절경지대

 

 

 

끝부분은 묘지가 있고..

 

다시 돌아가는길도 협소하다. 그렇지만 더 멋지다

 

양쪽 옆으로는 이런 절벽지대가 이어지고

 

정말 명품이다

 

 

 

 

 

다시 아내 있는곳으로 가서 눈물겨운 상봉~~ㅎ

 

 

 

 

 

다시 일행들과 돌아가는길 다른 길로

 

칼바위 연속

 

홈에서 자라는 식물

 

참 걷기 거칠다

 

 

 

거친 자연계단

 

칼바위

 

 

 

아내 놀란다.. 감시하고 잡으러 오는것 아니냐고..

 

 

정말 우리들 쳐다본다..

 

다시 금줄 넘어가..

 

 

 

 

 

 

 

 

 

아내가 올가을 환산한번 다시 오르자고.. 콜이지..

 

 

 

 

모처럼 대청호반 즐긴 멋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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