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추정리메밀밭에 유채꽃이 피었다고?..
다소 생소한 소식이다.
알고보니..
년중 가을 메밀로만 유명했던 메밀꽃밭이..
봄에는 3년의 노력끝에 드디어 유채밭이 되었다고..
정말 기쁜 소식이다.
얼른 가봐야지..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협소한 사정 감안 아내와 일찍 서두른다.
도착하니 9시 20분 제일 가까운 주변이 벌써 만차가 되어간다.
가까스로 주차장에 주차하고..
메밀밭으로 유명한곳에 유채꽃밭을 이루었다는 것에 대한 감흥은 한마디로 표현한다.
내기준으로.. "메밀밭도 좋지만.. 유채꽃밭이 훨씬 좋다"
최고 절정기에 와서도 그랬지만.. 정말 아름답다.
앞으로 이 시즌에 또 명소가 될 느낌이 온다.
메밀밭일때는 입장료도 5000원씩 있었는데(식품으로 바꿔 먹을수 있는..)
지금 유채꽃밭은 입장료가 없다.
근데 입장료가 있어도 아깝지 않을것 같다.
오늘 걸음은 2.1km 50분정도 걸음이다.
앞으로 매년 올듯..














































































눈이 호강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