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오후산책길에..
이 시즌엔 진천 이팝나무지..
작년 비가와서 좀 그랬지만.. 오늘은 참 날씨가 좋다
이팝나무는 지금이 최고 절정인듯..
화려한것들이 군데군데 많다.
이상하게 한꺼번에 다 피진 않는다.
어제 청주 농업기술원 주변 이팝나무와는 비교가 된다.
어제 초라했다변 오늘은 화려한 모습이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무지 많을텐데..
오늘 잘 온것같다.
근데 이팝나무에서 이어지는 꽃이 없는 구간을 벚꽃길도 참 좋다라고 생각 했는데..
안내도에 이팝나무길이 3km 심어져있다라고 소개가 되어 참 의아했다
왜 마지막 1km 구간은 아예 이팝꽃이 하나도 안보이는걸까..
잘은 모르지만 꽃이 없어 벚꽃길이라고 단정 지었는데..
잘 모르겠다
어쨋든 왕복 6.2km 1시간 40분 천천히 걸었다
오늘도 아내와 같이 못온게 아쉽다.











































































아름다운 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