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쯤은 유채꽃보러 가야지..
작년 너무 흐릴때 가서 조금 아쉬웠는데..
오늘은 어떨지 궁금하다.
주변 이팝나무길도 어떨지 궁금하고...
올 유채는 너무 아름답고 절정기에 딱 맞춰 오게 되었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농업기술센타에서 도시농업페스티발과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엄청 방문객이 많을걸로 예상이되고..
다행이 오늘은 비교적 한가하다.
규모도 작년보다 2배는 더 커진듯..
게다가 날씨까지 화창하니 더없이 좋다.
사진 장수도 많아지는건 당연하고..
다만 주변 이팝나무길은 떨어진건지.. 아니면 아직 덜 핀건지 조금 아쉽다
아내와 같아 왔어야하는데.. 그런 생각이 든다
내맘대로 코스 7.8km 2시간 5분 유채꽃을 즐긴 하루..
오늘은 참 멋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