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즌은 철쭉이겠지..
근데 집집마다 있을것 같은 너무 흔하다고 생각하는 꽃이기에
거대한 황매산 철쪽밭 정도 되어야 감흥이 오지..
주변에서 일부러 철쭉 찾아 가본다는건 없고..
그나마 미세먼지 없는 날이기에 조망도 즐길겸
오후산책이라 나름 주변 철쭉명소라 생각되는 상당산성으로 향한다.
근데..
어찌 철쭉이 보이질 않는다.
분명 철쭉나무는 많은데.. 꽃 개체수가 별로다
아직이를까.. 아니면 이상현상일까..
어차피 기대는 없으니..
오늘은 철쭉보다도 조망을 즐긴 하루다
상당산성 한바퀴 돌고 호수주변 돌아오느길
4.6km 천처히 1시간 20분 산책이다
담주말 오랫만에 우보 모임에서 황매산 가는데..
날씨도.. 개화상태도 좋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