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후산책길에..
맨날 똑 같은 고민.. 어디갈까..
오늘도 날씨는 형편 없는디..
전에 증평 보강천따라 내맘대로 가보는길
끝에서 더 가보면 어떨지..
차로 다니면서 천변 멋진 나무들이 기억이 난다..
그래 또 더 가보자..
지도 잘 살펴보니 소매저수지까지 다녀오면 적당하겠다..
오늘은 참 잘 선택한것 같다.
다소 지루함은 있지만.
천변따라 가는길이니 볼게 좀 있다.
특히 생태공원 주변 나무들은 참 멋지다.
소매저수지도 한바퀴 돌아보고..
참 오늘 코스선택 잘했다란 생각이..
14.7kn 3시간 25분 걸음이다
거의 다 평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