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내리다 갑자기 그친다.
아내 후딱 어디 다녀오자고..
언듯 생각난곳이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이다
이곳도 해마다 이철에 오는편인데..
올 단풍은 어찌 예전만은 못해 좀 아쉽다.
그래도 짧은 거리지만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명소다
오늘은 연ㅁ계해서 용산저수지도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길 천변으로 가보는데..
뜻밖에 설성공원 주변 천변 노랑단풍이 파란 하늘과 어울려 참 이쁘다.
참 잘와봤다 생각..
산림욕장은 3.7km 1시간 20분 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