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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충청권

아쉬운 흑성산 운해

 

 

 

 

모처럼 쉬는날..

아내는 금요일밤 설악 희야봉으로 떠나고..

내려오다 국공한테 들켰다고 연락온다..

그나마 가본곳이라 좀 낫고.. 무릎고장으로 가지 못하는 신세..

첨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나만의 산행방식으로 견딜만하다.

 

쉬는 날이래봤자.. 눈은 일찍 떠지고

창밖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그래 흑성산이나 올라보자..

멋진 운해 기대하고 갔건만..

운해는 맞는데 일출은 없고 선명하질 못해 아쉽다.

흑성산 4군데 다 뒤져봐도 신통치가 않네..

 

 

 

 

 

 

 

먼저 페러글라이딩 장소로..

 

묘지 지나고

 

조망처로

 

일출시간 맞춰 왔는데.. 일출은 없다

 

그냥 운해 즐기기로

 

 

섬모양이 없으니 밋밋하다

 

겨우 저거 하나

 

조금 기다리니 해가

 

 

잘 표시도 안나고

 

 

에라~ 옮기자

 

먼저 우측 송신탑 방향으로

 

 

차박 하신분들 보이고

 

 

니곳은 운해도 없고

 

이곳으로

 

조금 가면

 

천안 방향

 

이곳은 운해가 있네..

 

그런대로 봐줄만..

 

 

 

 

 

 

 

 

 

다시 돌아가

 

 

 

흑성산 정상으로.. 어라~~ 차가 많네..

 

다른 전망대로

 

 

우측 담장 옆으로

 

 

 

 

 

 

여기 다 모여있네..

 

다들 투덜투덜..

 

바람이 불어야 운해가 걷히며 독립기념관 담아야하는데..

 

계속 이러고 있으니..

 

 

 

 

 

 

다들 더 기다리고 난 바로 철수

 

 

 

 

그나마 이곳이 좋다

 

 

미련이 남아 첫 조망처로

 

빛내림만

 

 

 

 

 

내려가니 아직도 이런 안개가..

 

아쉽지만 모처럼 운해 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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