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황정산 짧은 거리지만 바위를 걸었더니 무릎이 좀 안좋다.
오늘은 산책은 쉬기로..
대신 요즘 절게된 축제 한곳을 다녀오기로..
괴산 청천 덕사리에서 구절초 축제가 열린다고..
자료들 검토해보니 첨이고 아직은 신통치 않은듯..
그래도 꽃 좋아하는 아내 생각해 다녀오기로..
예상대로 구절초는 아직은 그리 많질 않고..
대신 볼거리가 좀 있다
"은호의 정원"이란곳은 규모는 작아도 참 잘 가꾸었다는 느낌..
메밀밭 포함 여러가지 만들고 있는 과정이라 현재는 좀 그렇지만..
몇년 지나면 참 좋은 장소가 되겠구나 생각이 든다
아내도 잘왔다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