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진안 백운
일자 : 2010년 9월 18일
산에 갈려다 서울에서 온 선배 만나려 점심 약속하고..식사 후 집에 오는데..아내 스트레스 풀잔다..바로 알아듣지.. 머리 식히러 자연으로 가야지..추가는 둘재놈 일본에서 카메라 조작 잘못된것 교정도 해볼겸...
하도 많이 다녀 근처에 갈데도 없다..갑자기 전에 백운에 가서 봤던 호피무늬 보호수가 생각난다.다녀 오면서 그동안 아내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마령 정자와 많이 봐 왔던 백운동 계곡도 들르고..
자주가도 자연은 좋다..
오늘 하일라이트 진안 백운 호피무늬 보호수
진안 마령 넘어 자리한 특이한 정자..
이름도 알려고 했으나 아직도 모르겠다.
둘째놈 수학여행 다녀와 카메라 찍어 보는데.. 이상하다.
오늘 코스 ㅏ니면서 재 수정한다.
정자의 이런저런 모습들..
바위군 속으로 이런 물이 흐른다..
정자에서 본 모습과 정자 모습들..
아내는 좋다고 여기서 쉬어 가잔다..
근데 여기도 모기가 대세다..
정자에서 본 내동산 오름길..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백운동 계곡에 들른다.
계곡의 백미 점전폭포 모습
수량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점전폭포 모습
백운동 계곡 최고의 소나무
이제 오늘 하일라이트 백운 호피무늬 보호수에 도착한다.참 이상한 나무다.
주변 농민들 물어보니 전국에 3개밖에 안되는 희귀한 나무란다.420년 된 느티나무라고 표기 되있다.가까이 보니 참.. 이런 나무도 있구나..... 이런 생각밖에 없을정도로 대단한 나무란 생각이 든다..
호피나무의 이런저런 모습들..
밑부분외에도 나무 전체가 희귀한 모습이다.
오늘 색다른 경험을 했다..
근처에 데미샘이 생각나 들러보기로 한다.
선각산 능선 모습이 다가온다.
선각산 전망대를 당겨보고..
데미샘 방향으로 오르니 휴양림이 나타난다.
데미샘 가볼려고 했으나 시간이 늦어 통제란다.
개발 안되는게 우리들에게는 좋을텐데..
그래도 아쉬워 당겨본 선각산 전망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