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하늘보니 파란 하늘이 엄청 유혹한다.
이런날 제일 생각나는곳은 고민할 필요없이 문장대다
사방팔방 조망처로는 최고인곳..
그래 오늘은 문장대다..
아내도 따라 나선다.
문장대는 한 10번은 간것 같다.
거의 대부분이 화북방향이다.
왜냐면 상대적으로 지루한 법주사 코스보다.
짧기도 하지만 경치가 훨씬 더 멋지다.
오늘 그 혜택을 보러 화북으로..
예상대로 최고의 날씨.. 최고의 조망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감동이다.
물론 날씨 좋은 날만 골라서 문장대를 찾기에
올적마다 감동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가을에 최고의 멋짐을 뽐내지만..
한시간 거리 그곳에 문장대가 있으니
언제든 맘만 먹으면 달려올수 있지..
아내 잘따라왔다고 난리다.
안왔으면 어떡할뻔 했냐고..ㅎ
6.8km 3시간 멋진 조망에 취한 하루다
오늘 참 뭔지 횡재한 느낌..
가을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주말말고 주중에 다시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