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오봉산 이어 장흥 소등섬으로..
소등섬은 일출명소다.
그래서 소중한 시간이니만큼 아침 일출 보기 위해
숙소도 주변으로 잡고..
근데 제대로된 일출 감상을 할려면 일단 날이 좋아야 하는데..
저녁 예보에도 날씨가 좋다고 예보 되었는데..
자는 동안 예보가 바뀌네..
흐린 날씨라 제대로 된 일출은 물건너가고
또 하나 간과한건..
어느 방향에서 해가 뜨는지..만조인지..
그런 정보는 하나도 안챙기고 갔으니..
전혀 다른 장향에서 해가 뜨고 있으니..
어쩐지 숙소는 우리 밖에 없고..
좌우지간..
소등섬 일출은 별볼일 없게 되었다.
나중에 지나는 일이 있을때 다시한번 시도해보자..
그때는 때를 잘 맞춰서..
소긍섬은 이번 여정에 옥의 티네..



























































































감기가 심해지는데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