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코스 돌며 너무 좋았던 기억..
그래서 다시 찾는다.
코스만 일부 변경.. 하산 루트를 안가본 봉정사 방향으로..
올해도 역시 좋다
다만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시야가 좋질 못하다.
강변벚꽃십리길은 특히 강을 끼고있어 더 아름답다.
아마 해마다 올듯..
근데 더 좋은건..
진달래 동산에.. 작지만 아름다운 바위들..
게다가 라운드 물돌이를 볼수 있는 장군봉을 끼고 있어
두 코스가 합쳐지면 훨씬 더 멋진 코스이기도하다.
이 두 아름다운 코스를 같이 걸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하나.. 너무 아쉬움은..
이곳은 벚꽃 축제가 다음주말에 열린다.
이상기온으로 너무 벚꽃들이 빨리 개화해
담주면 거의 지지 않을까 예상되어
너무너무 아쉽다.
축제란건 땡기기 어려운 부분도 있으니 더더욱..
이 환상 코스..
작년하고 약간 다르게
장군봉 꾀꾀리봉 하산 코스를 안가본 봉정사 방향으로 수정..
7.5km 2시간 40분 천천히 벚꽃과 바위.. 조망을 즐긴 하루다.
미세먼지야 물러가라..
오늘은 환상의 코스..
너무너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