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근교 폭포여행
일자 : 2010년 8월 15일
인원 : 아내와
코스 : 소양 용문푹푸 실패 - 만덕산 폭포 실패 - 동상 바위폭포 실패 - 대아 상부댐 - 위봉폭포
참 하늘이 너무도 한다.밤새 주룩주룩..... 아침에도 주룩주룩......점심시간 지나 잠깐 그친다.그래도 집에 있을순 없지..아내와 함께 나선다.
근데 장난이 아니다.가는 곳곳 폭포로 길이 끊디고.. 도로가 소실되고..농작물도 많이 잠기고.. 정말 난리다.이리저리 물막느라 고생하시는 농민들을 보며 폭포보러 나선 자체가 부끄럽다.
폭우에 떠날라가는 나뭇가지에 있는 새모습 참으로 망중한이다.
화심온천 지나 왼편 용문사계곡에 있는 용문폭포를 보러 가는중에
도로가 완전 소실됬다.
여기서 다시 돌아나온다.
가까운 만덕산 폭포를 가기위해 이동중에본 계곡풍경
만덕산과 고속도로가 보인다.
심한 폭우에 폭포는 커녕 도로가 유실돼 다시 빠꾸다.
그냥 집으로 갈려다 운암산 대왕폭포보러 동상으로 간다.근데 그쪽도 너무 물이 불어 도저히 갈수 없을것 같다.그래도 이쪽으로 온게 수확이다.대아 상부댐의 물을 보았으니..장말 장관이다..
■ 다시 찾아간 대아 상부댐의 모습들
대아 상부댐 동영상
전주 가는 길에 위봉폭포도 멋지다.
오는길에 본 위봉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