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하면 떠오르는게 많지만..
그중에 단풍도 한몫한다.
하지만 속리산 단풍은 높이가 있어 상중하로 구분되어야..
일단 800m 이상은 거의 졋다고 봐야하고
500~800m가 지금 절정이다.
이하 아래 단풍은 한 일주일정도 있어야 피크이지 않을까 싶다.
초미세먼지가 안좋아 안갈려다..
이때 아니면 또 언제가나 싶어 아내와 문장대로..
올 속리산 단풍은 봐줄만하다.
예년에 비해 화려한 색감이고
단풍도 싱싱한 느낌..
물론 화북에서 오르내리니 반대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요일이라 어찌나 산악회 포함 산객들이 많던지.,.
자주 와서 눈감고도 갈수 있을것 같은 문장대
지체/정체를 반복하다보니..
8.5km 3시간 35분이나 걸었다.
올 문장대 가는길 단풍은 봐줄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