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이어집니다
공림사 절고개에서 도명산 가는길..
단풍은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비법정 바위구간에서 즐거워하는 아내보니 고걸로 되었다.
전에는 낙영산에서 그냥 절고개로 하산 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낙영산 바위슬랩이나 맛보자..
이 구간은 다 통제되어 인적이 드믈어서 그런지
길이 많이 험해졌다
아마 산을 복구하는중인듯..
내생각으로는 이 구간 아니면 낙영산 볼게 별로 없는데..
정비해서 게단으로라도 복원 되었으면 하는 마음..
정말 절경구간인데..
산행내내 도명산 정상 말고는 우리밖에 없었다.
한가하니 너무 좋았고..
다시 공림사 단풍으로 마무리하니 마지막까지 굿..
아내 너무 좋았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