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어 올해도 공주 구절산을 찾는다
주변 최고의 구절초 군락지.
내가 아는 군락지중 정읍 산외 구절초군락지 말고는 국내 최고가 아닐까..
작년 포스팅 제목을..
"구절초냐.. 바위냐.."로 올렸다.
내 선택은 바위에 점수를 더줬던 기억..
올해는 아내와 다시 찾는다.
아내의 결론은..
역시.. "바위"다..ㅎ
구절초도 좋지만.. 이 작은 산에 바위볼거리가 더 많아 점수를 더 준다고..
바위매니아인 울 부부 선택이 "바위"로 통일된다.
깉은 취미를 가진 울 부부 선택이다.
구절초엔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구절산 구절초는 정말 멋지다.
4.3km 구절초와 바위를 샅샅이 뒤지며.
정말 좋은 날씨에 2시간 15분 즐긴 하루다
내년에도 또 오겠지..
그때는 구절초가 더 화려해져.. 바위를 이길지..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