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구하기가 요즘 왜그리 힘든지..
코로나로 외국인이 유입이 안돼 그렇다고..
정부에서 잘 풀어줬으면..
하는수없이 당분간 한군데 일요일 문을 닫기로..
덕분에 산에 갈 시간이 생겼다.
모처럼 아내와 동행이다..
요즘 직원 여건상 같이 다니질 못했는데..
오늘은 아내 생각해 코스 정한다..
그동안 아내 안가보곳 데리고 갈려고 생각하니..
나와 똑 같은 공동 취미를 가진 것 감안..
바위/조망이 위주다..
첨 떠오르는 곳이 아산 월라산 황산이다..
첨 갔을때 생각지도 않은 월라산 바위군..
그리고 황산에서의 너무 멋진 조망..
저번 시간상 빼놓고 온 승주골산 합친다..
아내 예상대로 너무 멋진 곳이라고..
다만 아쉬운건.. 날씨다.
전에 왔을때 환상의 날씨였는데.. 오늘은 좀 흐리네..
또하나 괴로운게 있다..
무슨 오토바이 무리들이 굉음을 내며 정말 괴롭게 만드네..
그뿐아니라 산책로를 아예 다 망가뜨리고.. 골을 깊게 파놔
먼지와 소음.. 그리고 계단을 다 망쳐놓네..
그분들 나름대로 취미생활이겠지만..
이건 아니다.. 정말 욕나온다.
9.5km 3시간35분 천천히 즐겼다
오토바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아내 모처럼 산행에 너무 좋은곳이라 하니..
고걸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