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오네..
오늘 산책은 꽝이다..
아내왈 우산쓰고라도 가라고..
그거 말되네..
비가 오면 운치있는곳이 있지..
바로 독립기념관..
월요일 휴관에 비까지 내리니 사람이 뜸할것 같고..]
예전 경험으로 비가 오는날 사진빨도 더 좋은것 같고..
부랴부랴 오후 산책으로..
저녁 장사 해야하니 빨리빨리..
예상대로 한적하고.. 참 좋고 비가오니 운치가 있다.
사람이 별로 없으니 사진 담기도 편하고..
6.5km 1시간 45분 흔적이다.
비가 며칠 내리니..
이걸로 독립기념관 단풍은 끝일것 같다.
내년 단풍은 올해처럼 한파로 꼬실라지지말고..
아주아주 좋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