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은 오창에서 가까워서 수도 없이 왔지만..
정상은 오늘 세번째다..
이리저리 다양한 코스가 많고 숲이 좋아
많은 시간 못내는 요즘 입장에선 너무 좋은 곳인데..
모처럼 오늘 정상으로..
아내랑 정상 다녀간지 벌써 8년이 흘렀네..
그동안 휴양림의 많은 변화가 있어요즘 뜨는 곳인데..
정상 가는 산꾼들은 그리 많지 않은 모양이다.
그만큼 산으로는 매력이 없는 산이지..
숲만 좋지..
볼만한 바위하나.. 조망 하나,,
제대로 없으니 당연하지..
그래도 모처럼 정상으로..
하산길은 바람소리길로..
5.5km 2시간 40분 걸음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