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기대했던 날씨..
전날은 미세먼지 황사에 암흑 같은 날씨였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청명한 날씨다.
사실 이번 이곳을 찾은 이유중 하나가 서낭바위를 보기위함이 있는데..
어제 안좋은 날씨에 보는것보다..
운봉산 바로 옆이니 오늘같은 좋은 날씨에 보기위해
서낭바위는 빼놓고 올라오며 코스를 잡았다.
통일전망대도 너무너무 좋은 날씨에 선명하고 좋았고..
서낭바위는 바위 하나보다 그 주변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운봉산 머리바위는 봤다는걸로 이번 여정의 목표를 이룬샘이다..
첫날 날씨 무지 안좋을땐
해안절경 가까이 보이는 코스로..
둘째날은 날씨가 좋아 조망하고 관계된 코스로..
너무너무 선택 잘한것같고..
웬만한 좋은곳 거의 다 접수했기에..
새로운곳 보여줄때마다 그리 반응이 시원찮은 아내...ㅎㅎ
이번 여정은..
가는곳 내내 탄성을 지르며.. 너무너무 좋아하니..
그걸로도 값진 여정이 된것 같아 기분이 더 좋다.
아침일찍..
거진항에서 일출을 보고..
화진포로 가보는데..
너무일찍와서 주차비도 안냈네..
다행이 통일전망대 신고하는곳은 코로나로 교육이 없어 고맙고..
너무 푸른하늘 북한땅 선병히 너무 잘 보았다.
거진항
어제 회에 쇠주한잔한 지인이 운영하는 횟집
화진포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
통일전망대 신고
전망대 도착
좌측이 새로생긴 전망대
에전엔 우측에서..
날씨 기가막히다..
금강산
해금강
5층 올라봤더니 유리로 가려져 사진담기가 뭐해..
4층 내려가봤더니 야외 전망처가..
바람이 너무 강풍이라 꼭 잠궈 놓은곳을
풀고 들어가 사진 담는다.
아내가.. "여기 와서도 금줄 넘는다"고 말해 웃기도..
너무 잘한일이다.
이리 좋으니..
남쪽
내려와서 남쪽해안
박물관
오늘 일정 때문에 대충..
10부 서낭바위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