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다시 찾는다.
별 기대도 안하고 바위좀 있는 산이라 생각하고 와본곳
그것도 가랑비 내리는 안좋은 날씨에..
근데 생각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았던곳..
흐린 날씨에 카메라 물묻어 제대로 담지도 못하고..
다시 찾자란 맘속의 다짐을
오늘 푸는 날이다.
겉보기엔 무지 평범한 육산인데..
그 속내는 정말 멋지다.
안성에 이런 산이 있을줄이야..
오늘은 다른 코스 바위 찾기도 해본다.
아내도 너무 좋아한다.
약 11km 4시강 20분 이리저리 바위 찾은 흔적이다.
북좌리 주차하고..
겉보기엔 이리 평범한 육산이 보개산
바로 능선으로 갈수 있으나
먼저 계곡으로..
이런 멋진 바위가 있으니..
엄청 큰 바위군
주능선 합류
얼굴바위 반기고..
요것도..
이런 큰 바위들이 널려있네..
동물바위
특히 머리부분이 더..
아내 4형제 바위라고..
앞부분
여기서 아내 뱀보고 기겁을한다.
거북 등짝 느낌
참 특이하고 귀엽네..
동물바위
최고의 기암
거북바위다.
연이은 기암들..
아내 돼지저금통이라고..ㅎ
특이한 바위
옆모습
앞부분은 머리다.
또 기암
주변 기암
철모같다.
정말 독특한 바위
아내 양송이바위라고..
지금부터는 전 코스 버리고 다른곳으로..
잡목이 별로 없어 다닐만하다.
또 다른 기암의 연속..
시간 가는줄 모르네..
동물 몇마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
오늘 최고의 동물기암을 만난다.
거대하다..
머리 부분도 또하나의 동물 같다.
이런길 헤메고..
거대 암벽도..
담풍이 정말 좋을듯..
다시 본길 합류
코끼리바위
눈감은 강아지 같다.
고속도로급 길 따라..
조망한번 터지고..
고개가..
국사봉으로 고고~~
2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