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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숨은 바위 찾는 재미.. 천안 위례산

동물 옆모습 - 특히 웃는 눈이 인상적/ 귀,코,입,앞다리도 있고..

 

 

하나도 기대도 안했고..

이런 우중충한 날씨 안가본곳 하나 치우자는 그런 곳..

다른 분들 산행기 봐도 아무 매력없는곳..

그게 위례산인데..

 

아니다..

조망 하나는 실망을 주지만..

등로 벗어나 잘 찾아보면..

군데군데 멋진 바위들이 산재해 있는 산..

기대를 하나도 안하다보니.. 더 매력적인 산이네..

물론 겉으로는 멋진 평범한 곳이지만..

바위 매니아인 내겐 정말 좋았다.

 

부수문이 고개 출발..

정상 찍고..

운용리 하산 원점회귀..

 

약 8km 구간 2시간 50분 걸렸다.

 

 

 

부수문이 고개

 

 

 

 

 

 

먼저 조망처로..

 

 

입장 방향

 

 

 

첫 조망처

 

작성산~은석산 당기고

 

 

뭐 닮았을까..

 

아래로 거대 바위군

 

이렇듯..

주 능선에서는 바위가 안보여도 아래를 찾아보면 볼게 많다.

 

 

 

재미 있는 바위

 

눈/코/입/머리가 뚜렷하네..

 

 

 

 

제일 멋진 소나무

 

 

 

 

새부리

 

 

 

 

 

또주변 바위군

 

 

 

능선구간 바위-일반적으로 걸을땐 요바위 밖에 안보임

 

 

 

 

 

 

 

정상

 

 

 

 

능선 상 커다란 바위

 

 

명품소나무

 

여기서 좌측으로..

 

군단이 방향 하산

 

다니는 분들이 없나보다.. 온통 낙엽

 

우측 멀리 이 바위가 보이길레 낙엽 헤치고 가보니..

 

깜짝 놀랐다.. 마치 동물 한마리가 웃고 있는 착각

기대도 안했던 위례산..

이 바위 하나 찾은걸로 대단한 만족이다..ㅎ

 

 

주변 바위들

 

계속 낙엽속으로..

 

거북 같은 바위도..

 

마치 말리 쌩~~ 달리는 듯한 착각

 

 

자세히보면 고개숙인 곰모습

 

중간 이상 내려오니 길이 잘 나있고..

 

또 특이 바위군.. 물론 등산로에서 떨어져 있고..

 

 

 

고양이 석상 같다. 받침대 있는..

 

 

 

 

제대로 된 길 만나고..

 

 

마을이..

 

 

 

 

 

포장도로 따라 한 30분 걸어서..

 

 

 

위례산 - 이렇듯 보기엔 육산인데.. 그 속내는..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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