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기대도 안했고..
이런 우중충한 날씨 안가본곳 하나 치우자는 그런 곳..
다른 분들 산행기 봐도 아무 매력없는곳..
그게 위례산인데..
아니다..
조망 하나는 실망을 주지만..
등로 벗어나 잘 찾아보면..
군데군데 멋진 바위들이 산재해 있는 산..
기대를 하나도 안하다보니.. 더 매력적인 산이네..
물론 겉으로는 멋진 평범한 곳이지만..
바위 매니아인 내겐 정말 좋았다.
부수문이 고개 출발..
정상 찍고..
운용리 하산 원점회귀..
약 8km 구간 2시간 50분 걸렸다.
먼저 조망처로..
이렇듯..
주 능선에서는 바위가 안보여도 아래를 찾아보면 볼게 많다.
정상
능선 상 커다란 바위
기대도 안했던 위례산..
이 바위 하나 찾은걸로 대단한 만족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