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완주 동성산
일자 : 2010년 4월 24일
인원 : 아내 그리고 부모님 모시고..
시간 : 4시간 20분
(음수교-양근김씨세천비-급경사-암릉지대-정상-용수골 갈림길 안부-495봉-471봉-전망바위-안골산장-음수교)
요즘은 전라북도 산에 대해 미안하단 생각을 한다.
암산을 너무 좋아해 타도로 많이 다녔는데..(전북 산들은 암산이 별로 없는것 같아..)
요즘 몇개 산을 돌아보니 너무 훌륭한 산들이 의외로 많아
정말 만족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북산을 구석구석 다녀볼 생각이다.
전북 산님들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오늘은 동성산으로 향한다.
마이산은 너무 붐빌것 같아 한적한 코스를 잡았다.
그런데......
밖에서(옆에서) 보는 동성산 하고는 너무도 달랐다.
옆에서 볼땐 그저 바위 몇개 있는 육산으로만 보이는데..
실제 올라보니 너무도 멋있는 암릉의 연속과 시원한 조망은
정말 나를 만족 시켰다.
역시 산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킨다....
동성산 가는길에 나타나는 대아리 상부댐 물이 풍부해 좋다..
가는 길에 본 동성산 암봉 - 보기보다 그 규모는 훨씬 컸다.
가는 길에 본 폭포지대 - 비가 내리면 멋있는 폭포가 나타난다.
암봉을 당겨보고..
산행입구
오늘은 이산에 딱 2팀 있었다.
되돌아본 풍경 - 멀리 대아 상부댐도 보인다.
조금 오르면 나타나는 묘지..
첫 암봉이 보인다.
오름길은 상당히 경사가 심해 땀좀 뺏다.
첫 암봉을 당겨보고..
오름길 - 보기와 달리 경사가 심하다.
처음 나타나는 묘지 - 간간히 전망이 트인다.
대아댐이 처음으로 보인다.
소나무와 어울려 멋진 풍경이다.
처음 보는 조망 멀리 운장산~연석산, 오른쪽으론 대부산까지 조망된다.
당겨본 대아댐
멋진 소나무의 생명력 - 아직 살아있다.
소나무가 쉬어가라 말하는것 같다.
암릉지대가 시작된다.
거북이 머리바위
처음 멋진 암릉지대가 반긴다.
운암산이 지척이다.
멋진 암봉이다.
운암산이 멋있다.
조망에 대해선 1등산이다.
산과 호수의 조화가 멋있다.
암벽은 계속된다.
멀리 운장/연석산 아래로 어제 올랐던 사달봉도 보인다.
사달봉은 많은 이 들이 찾았으면 좋겠다.
절대 실망 안할것이다.
동성산도 소나무 군락이 많으며 멋지다.
동성산은 오늘 진달래 천국이다.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
소나무 군락을 지나자 커다란 암릉이 반긴다.
특이한 나무
암벽규모가 엄청나다.
아내 모습이 무척 작아 보인다.
암봉위로 올라서면 나타나는 바위
능선길 멋진 조망이 이어진다.
저멀리 내려가야할 능선길도 보인다.
계속되는 암릉구간
드디어 정상에 선다.
정상에서 한참을 내려간후 다시 저 능선길로 올라 왼편으로 하산한다.
저멀리 봉우리 뒷편이 고산휴양림이다.
고산 방면 모습
신록과 벗꽃이 잘 어울린다.
내리막 능선 한참을 내려간다.
다시 반대편 능선 오를일이 걱정이다.
옆은 먹진 바위암릉군이다.
동성산의 상징 바위에서 자란 소나무
동성산 정상에서 내려온 암봉을 다시 보며..
2편으로 이어집니다. 계속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