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흐린날.. 일요일 오후..
잠시 산책길에..
상당산성 새로운 상백상 둘레길..
아마 출발점 상리와 백화산 상당산을 묶어 그리 이름 지은듯..
내보기엔 상리에서 상당산 오름길은 상당산 코스중 제일 아름답다
잣/가문비/전나무가 이어져 숲이 너무 좋다.
게다가..
생각지도 않게 암반 계곡과 제법 규모있는 폭포까지..
게곡이 짧아 건폭 수준일지 몰라도..
이런 폭포를 거느렸다는게 놀랍다.
비가 많이 온뒤 한번 다녀가야겠다.
6.5km 2시간 10분 놀다온 흔적이다.
백화산 방향으로..
조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