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완주 연석산
일시 : 2010년 4월 11일
인원 : 아내와
시간 : 4시간 40분 (놀며/쉬며/찍으며..)
주차장 - 암릉코스 - 병풍바위 - 정상 - 전망바위 - 마당바위 - 폭포 - 주차장
거의 2달만에 산행이다.
한편으론 설레고.. 한편으론 너무 쉬어 힘들겄 같고..
연석산 암릉코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힘이든다.
대부분 계곡으로해서 정상경유 운장산까지 종주코스이기 때문에
암릉코스에 대한 사진정보가 별로 없어
겨우 한 블러그를 참고해 오른다.
결과는 너무 멋있었다.
그놈의 날씨만 좋았더라면..
미흡하지만 올린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은 정보를 드릴수 있을텐네..



산행입구 - 산 능선길로 오른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해 힘들다.
너무 오랜만이라..

뭘 심었는지..

입구부터 볼거리가 다양하다.



30분정도 오르면 소나무 군락이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피카소 그림같은 바위무늬

강아지 얼굴 같기도 하고..

연이은 소나무 군락
외계 괴물같은 고사목
무궁화를 닮은 나무
만화영화에 나오는 용머리모양의 고사목
고사목은 죽어서도 살아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잠자리 눈을 닮은 고사목
산행중 제일 멋진 소나무
전망바위에서 본 오름길과 오른쪽 정상
아마 815봉인것 같다.
멀리 암군을 당겨보고..
비가오면 멋진 폭포가 생기겠다.
전망바위
바위가 특이하게 끼었다.
계속이어지는 암릉
커다란 굴이 있다.
소나무 군락은 계속 이어지고
되돌아본 745봉 능선
올라온 능선을 돌아보고..
시야가 너무 안좋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
거대한 바위 암군이 나타난다.
여기서 부터가 연석산 하일라이트 암군이다.
큰 암봉은 밑으로 우회한다.
오르다 되돌아보니 멋진 암릉이 자리한다.
한편의 동양화..
동상 방향으로 멋진 암릉군이 많다..
병풍바위(?) 뒷사면이 보인다.
가야할 정상을 바라보고..
2편으로 이어집니다. 계속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