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방가옥
안국사지
삼선산수목원
공세리성당
봄은 봄인가보다..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꽃천지다..
꽃에 대한 감흥은 별로 없지만..
기왕이면 아름다움은 좋은것..
일이 있어 아내와 처형과 처가 다녀오는길..
이리저리 꽃으로 나름 유명한 곳찾아서..
참 억울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왠만한 곳은 다 통제상태다..
그래도 특기 발휘해 갈수 있을정도까지는 흔적 남긴다.
그중 제일 좋았던 곳은 유기방 가옥 수선화다.
입구부터 못들어가게 철저히 통제다.
난 내나름대로 입구 찾아 관광객 아무도 없는 가옥과 수선화 모습
물론 가까이서 볼수는 없었지만 ..
멀리서라도 소중한 사진 몇장 남길수 있었다는건 고마운 일이고..
돌아오는길..
차가 밀려 옆으로 살짝 돌아오는길
행여나 싶어 들른 공세리성당
벚꽃 만발한 그 모습 담을수 있는 행운은 덤이 되었다.
이런것도 위법일까.. 민폐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겨우 마스크는 지대로 썼다는 생각으로 애써 위안을 삼는 하루다.
안국사지는 벚꽃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차 하기가 힘들다.
겨우 애써 주차한곳 옆으로 바위지대가..
큰 독수리 모습의 바위군
특히 머리모양
옆바위군도 그럴싸하다.
특히 머리부분은 더..
진달래는 한창이고..
보물인 입상과 석탑
난 이 뒤에 있는 바위가 더 인상적이다.
큰 고래같은 바위
진달래가 조화를 이루고..
수선화와 아내..
처형과..
참 특이한 곳
입구
큰 바위들이 많고..
주변 꽃들..
혹시 몰라 근처 유기방 가옥으로..
입구부터 철저 통제다.
좀 미안하지만 난 나만의 들어가는 코스로..
가옥으로 들어가진 못했지만..
입구에서 사진 몇장 남기는 행운을..
정말 피크인데..
사람흔적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더 귀한 사진..
가는길 당진 삼신산수목원으로..
또 뜻하지 않은 행운..
오창 돌아가는길..
차가 하도 밀려 옆으로 살짝 돌아가는길..
공세리성당은 어떨까..
생각지도 않게..
벚꽃이 절정이고..
코로나로 사람들도 많질 않고..
파노라마로..
봄은 봄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