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류봉

한반도지형

반야사
월류봉은 뭐라 딱히 표현하다기보다는..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어울립다..
산으로 치면 멋진 조망과 풍격..
그렇지만 너무 짧아 주변 산들과 연계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그러기에 크게 매력은 아니지만..
주변 육산과 비교되고 강물돠 절벽.. 정자가 참 잘 어울리는곳이란건 부인할수 없다.
월류봉 산으로는 11년 만에 다시 찾는다.
계단도 많이 설치 되었고
하산 코스도 좀 바뀌었다..
그래도 오늘은 모처럼 날이 좋아 조먕은 환상이다.
너무 짧은거리라 반야사 문수전길과 함께 세트로 묶는다.
5km도 채 안되는 거리 2시간 반 놀다온 흔적 남긴다.
그래도 무릎이 안좋아 오랫동안 쉬었는데..
짧아도 걷는게 이리 좋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한다.

개울 건너..
사군봉 앞 고등봉이 유혹한다.
첨엔 빡센 급경사 올라치고..
잠시 숨고르면..
조망도 있고..
계단도 보이고..
벌써 능선에..
1봉이다.
아마 한반도지형 조망대를 만들어 놓은듯..
잠시 금줄 넘어 조망 좋은곳에서 파노라마로..
좌측 한반도 지형/우측 기룡대
한반도 지형
마치 섬같이 느껴지는 기룡대
멀리 백화산
자꾸만 눈이가는 고등봉
이리 보니 전체 모습이 독수리 같다.
묶어서 독수리봉이라 불러도 될듯..
독수리 머리
다른 조망처
다시 한반도 지형
2봉 가는길 기암
소나무도 멋지고..
2봉 오름길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2봉
3봉
경사가 제법 있는 2봉 오름길
조망이 너무 좋다
3봉에서 본 1봉
3봉
4봉과 5볼
거칠은 4봉 오름길
또 조망이다.
4봉에서 본 3봉
4봉
4봉에서 본 5봉
5봉에서 본 한반도 지형
아래로 건너는 곳도 보이고..
이런곳도 지나..
5봉 오름길에서 본 조망
이 각도는 마치 펠리칸 같다..
4봉
안부 지나고..
비교적 유순한 길로..
5봉은 어디가 정상인지..
큰 바위군도..
남쪽 방향
다시 백화산
앞 주행봉과 뒤로 백화산 정상
또 다른 각도로..
언젠가는 저곳도 걸어보겠지..
바로 하산길로..
제법 급경사 하산길..
하산 최고의 조망처
1~2~3봉
이 각도는 악어 같다.
산행 내내 이 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동물 머리 모습 기암
계속 급경사로..
삼지창 소나무
조망처라는데
조망은 하나도 없고..
위로 조망처
징검다리 건너고..
수직암벽들이 웅장하다.
임도와 만나고..
다시 원점회귀다.
봐도봐도 멋지다.
반야사 가는길
반야사
반야사 뒤로
백호 호랑이 모습 너덜
겨울이라 구분이 잘 안된다.
보뭉 삼층석탑
베롱나무 보호수
문수전으로..
호랑이 모습 그것도 백호
겨울이라 구분이 잘 안돼어..
전에 담은 사진 올린다.
푸른 바탕이라 백호 모습이 선명하다.
문수전
백화산
주행봉
백호 모습
부리가 길은 새 같은 모습
다시 내려가는길 우측 계곡길로..
뒤로 보이는 문수전을 보면 얼마나 급경사인지 알수 있고..
이리 수직암벽위에 있는 문수전
다시 반야사..
무릎이 안좋아 거의 한달을 산을 멀리 했는데..
이 정도라도 일단 걸어 보는것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