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꽝이다..
올 단풍은 어찌그리 안좋은지..
그래도 한번은 가야지 생각에 독립기념관으로 향환다.
아직 다 들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잎마름 현상이..
더 지나도 볼게 없을것 같다..
여기저기.. 경상도.. 전라도.. 서울말씨 혼합되 들릴만큼 많은 인파가 찾았지만..
다들 투덜투덜...
그만큼 상황이 안좋다.
작년처럼 내년에는 좋아지길 바라며..
현충사/곡교천으로 향하는데
그곳역시 마찬가지..
그나마 독립기념관/곡교천이 30점이라면
현충사 단풍은 한 50점은 줘도 될것같다..
그나마 위안 삼은 하루..
마지막 곡교천은 최악이다.
아직 노오란 단풍이 오기도 전에 꼬실라지고...
해마다 두세번씩 이시즌에 다녀가는데..
올해는 이게 마무리가 될것 같다.
하나..
내가 담은 사진은 멀리서만/좋은곳만 담았다..
왜~~ 가까이 담을수 없을정도로 잎마름이 심해서..
이른시간 독립기념관 입구 주차
주변 풍경
안으로..
주차장은 벌써 만원
보기는 좋아도 다 꼬실라짐
해마다 제일 화려한곳..
단풍나무는 아니다.
단풍나무길 초입
제일 화려하고 멋진곳..
올해는 별로지만..
아예 단풍 없는곳도..
그래서 살짝 우측으로..
이곳은 너무 좋다.
떨어진 은행잎은 운치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