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바위
2부에서 이어집니다.
이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너무 아쉽다..
너무 진한 해무로 이번 여정 최고의 독립문바위를 자세히 담지 못하고..
다시 한번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아침일찍 보호수
근데 첫배가 해무로 안떴단다.
하믄수 없이 10만원에 배를 빌려 방축도로..
부탁해 관리도 만물산과 쇠코바위를 보여주는 조건인데..
해무로 아무것도 안보이니 그것도 안되고..
이때 까지는 좋았는데..
관리도를 떠나며..
해안절경도 보고..
조금가니 아무것도 안보인다.
방축도가 살짝보이고..
다행이라 생각..
해안은 해무가 없으니..
근데 그게 아니었다. 독립문바위엔 해무가 잔뜩..
인어상
시간 때문에 가질 못하고..
하루 세번뜨는 배인데..
오늘은 해무로 한번밖에 뜨질 않는다고..
시간 맞추려니 맘이 조급하다.
폐교
노적봉 뒤로 독립문바위인데.. 해무가 많다.
아직까진 기대반 걱정반..
저곳부터 가보기로..
해무가 밀려온다.
우측이 독립문바위인데..
아이고 해무로 요정도밖에..
이 모습 기대했건만..
가보기로..
비박지지나..
내려가는중..
큰 굴도 보이고..
요기보러 왔는데... 아쉽기만..
그래도 인증샷
이런 날이었다면..
뒷모습 - 퍼온글
사람흔적
동물모습
아쉬워 다시한번..
담을 기약하며..
돌아가는중..
혹 배가 안올까 걱정했는데..
해무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다.
승선
인어상도 담을 기약하고..
해무 사이로..
명도 들르고..
말도 들르고..
관리도
시투섬
장자도로..
장자도항
1박2일.. 관리도와 방축도..
기대보다 훨씬 멋지다..
맑은날 다시한번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