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바위
(소)용아릉
그나마 비가 안와 다행인 날씨..
오늘은 에전 홀로 다녀온 남군자산 비법정코스..
제수리재에서 올라 (소)용아릉 하산 코스로..
일행들 첨 코스라 다행이고..
제수리재가 530m이니 날로 먹는 기분도 들고..
그래도 오르락내리락 쉬운 코스는 아니다.
가는 도중 삼형제 바위 잠깐 들르고..
하산길 소용아릉은 그런대로 봐줄만..
남군자산을 비법정이지만..
이 코스로 찾아보는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기도 하다.
내 gps로 9.8km
산행 4시간 밥먹고 놀고 2시간 다녀온 흔적 남긴다.
제수리재 주차하고..
막장봉 반대편으로 살짝 금줄 넘고..
첨엔 숲이다..
그것도 어머어머한 낙엽송숲
간간이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고..
우측 바위가 째려보는것 같다.
왜 금줄 넘어 오냐고..ㅎ
동물 모습도..
독수리 머리 같기도..
큰 바위 연속
애벌레 같은 모습
이리저리 기웃기웃..
대단한 바위 발견이다..
무지 큰 고인돌바위
또 하나의 걸작
무지 높은 선바위
절벽 바위와 떨어져 서있다.
윗부분
동물이 넘어가는 듯한 모습
시야도 없는 날 뭐그리 좋은지..ㅎ
소나무가 멋지고..
특이한 모양
최고의 소나무
멋진 바위군 지나고..
새가 아래 먹이 먹을려는 착각
독특한 바윗결의 큰 선바위
옆으로 또 큰 선바위
비둘기 무늬 같아서..
멀리 낙타바위가 보이고..
왜 낙타바위라 부르는지?..
조망처 있으면 뭐해..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낙타바위라는데...
차라리 위는 거북바위다.
아래에서..
또 가는길 바위
또 특이한 바위
묘지지대
칠일봉
직진은 남군자산
여기서 베낭 벗어 놓고 우린 좌측 삼형제바위 잠깐 다녀온다.
삼형제바위 가는길
아래 하관평마을..
대부분 저곳에서 오르고..
아래로 삼형제바위
고릴라
소나무 좋고..
상어바위
저곳 빠져나가느라 무지 애먹었다..ㅎ
먼저 코끼리바위 뒷모습
쓰러진 소나무인데..
누워서도 잘자란다.
코끼리바위
이모습이 제일..
아래로..
난 스핑크스바위라 부른다.
오름길 상징 소나무는 아쉽게도 고사되고..
다시 오르며..
우측 얼굴모습위로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
대야산 조망되고..
다시 칠일봉으로..
남군자산으로..
소나무에 머리박은놈..ㅎ
자세히보면 이빨이 부서져있다
내가 석관바위라 부르는곳
남군자산 아래 바위군
인증샷
오름능선이 한눈에..
보배산~칠보산
밥먹고.. 우아하게 커피한잔..
조금내려가니 소용아릉 시작이다.
멋진 조망처
좌로..
소용아릉
선바위
바위에서 자란 소나무
내려 가보니 이런 모습
또 바위와 소나무
멋진 능선이다.
네모진 바위가 비박터로 너무 좋을듯..
이어지는 바위 능선
돌아도보고..
새끼소나무... 잘 자랄수 있을까..
위로 남군자 정상이 보이고..
뻗어내린 소용아릉
명품소나무
갈라진 바위
이런 모습
이바위가 보이면 끝부분이다.
내려가며 본 특이바위
거대한 낙엽송숲 지나고..
내려와서..
좌측 희미한 봉우리가 남군자산
칠보산 구봉능선
쌍곡휴게소 도착
10000원 주고 제수리재까지 차타고 이동
오랫만 찾아본 이번 코스..
남군자산을 다시 찾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