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요일 나들이다..
그래봤자 아침 장사 끝내고 9시 출발..
또 저녁 5시까지 돌아와 저녁 장사 해야하는 입장이지만..
오늘은 또 서산이다..
먼저 유기방 수선화..
또 10여년만에 찾아보는 팔봉산..
그리고 황금산..
너무 빡빡한 일정이지만..
바람은 세차도 날씨가 너무 좋으니..
대만족이다..
오늘같은 날,,
참 돌아오기 싫었다..
바닷바람 맞으며.. 맛난 회에 쇠주한잔 곁들이는 여정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참 돌아오기 너무넘 싫은 날...
먼저 비교적 한가할것 같은 아침 시간이라 먼저 유기방가옥으로..
해마다 오니 감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 시즌 한번은 다녀가야지..
이반료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오르고..
아직 개화 70%수준..
이번주말이면 최절정일듯..
숙데하나 푼다..
서산나들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서산은 이 시즌이 최고 아닐까 싶다..
주차장
참 멋지다..
이 포인트 사진 담을려고 줄서 있다..
아내 기다리기 싫다고..ㅎ
참 아름다운 가옥과 수선화... 그리고 소나무
아직은 해가 없어 아쉽고..
오늘은 누구나 최고의 모델..
진달래와 최고 궁합
산수유와 궁합
참 아름다운 유기방 가옥
내년엔 올까??
근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