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 일출
웅도
웅도
명절때 찾아뵙지 못한 마음에..
잠시 휴일날 찾아뵙기로..
우리 장모님 막내사위 기다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내가 가면 어디든 관광 시켜드리니..
너무 좋아하신다.
내 취미로 이런 기쁨이라도 드릴수 있다는게 너무 기쁘다.
밤늦게 도착..
아침 일찍 일출 보러 서두른다.
근처 20분 거리 왜목마을로..
비록 장고항 바위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어도
날이 좋으니 고걸로 만족..
아니 이 시간에 이런 호사를 누릴수 있다는것에 대해서도 대만족이다.
오늘은 그동안 안가본 웅도에 가본다.
생각외로 너무 좋다..
한적한 웅도..
바다 갈라짐도 볼수 있고..
우리 부부도 부부지만..
장모님 웃음소리가 너무너무 좋은 하루다.
새벽 5시반 왜목마을
지금 달
과연 더디로 떠오를까 궁금
진사들이 없는것 보니 장고항 가늠자 일출은 아닌가보다.
공장 연기도 멋스러움을 더해주고..
서서히 밝아오고..
떠오른다.
비록 가늠자일출은 아니어도 너무 좋다
다시 돌아며..며
동물 모습이라..
잠시 장고항으로..
이곳이 가늠자 일출 장소..
사자
공룡
석문방조제
장모님 모시고 나들이..
도비
난지도
삼길도항
웅도로..
참 특이한 모습
고동 주으시며 너무 좋아하신다.
다른 포인트로..
마치 진도 갈라짐 현상 같다.
동물 닮아서..
좋아하시는 삼계탕
황금벌판
오는길 곡교천 은행도 확인하고..
모처럼 장모님 모시고 나들이..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