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개봉에서 본 상학봉~묘봉라인
오늘도 오후산책길..
날도 멸로고.. 덥기도하고..
며칠전 지나는길 잠시 들러봤던 충북알프스휴양림 생각이 난다.
그 뒤산에 오르면 멋진 속리산군을 감상할수 있을것 같기에 가보기로..
예쁜 휴양림이 있어 좋지만..
나름대로.. 좋은 숲길..
조금씩 반겨주는 바우와 소나무..
그중 최고는..
쌀개봉에 바라보는 속리산 서북능선의 아름다움..
고걸로도 가치는 충분한것 같다.
시간도 코스에 따라 5km 정도 2~3시간이면 되고..
근데..
이 정신좀 봐라..
정상전망대에서 GPS 확인하고..
휴대폰 놓고 오는 바람에..
쌀개봉 전망처 까지 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시간은 없는데..
온길 다시 오를려니 무지 힘들고..
운동 더했다는셈 치지만..
다시 생활전선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30분이나 늦어버렸다..
참 이런날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오늘 하루도 이리 지난고..
숙제 푼 하루다.
휴양림 입구 주차하고..
우측 임도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참 좋은 숲길이다.
갈림처 나오고..
우측 등산로로..
반대편 내림깅이 보이고..
쌀개봉 전망대다.
좌측 산길로 접어들고..
그냥 이런 숲길 지나면..
능선에 이르고..
첫 바위가 반갑기만..
조망처
우측이 쌀개봉
아래로 휴양림
쌀개봉
우측이 정상 왼편이 전망처이다.
다시 조금 오르면..
정자가..
쌀개봉보다 높은 657m인데 산 이름 표지는 없다.
우측 쌀개봉
속리산 서북능선이 요정도 조망되고..
나무에 가려 좀 아쉽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혹시 앞으로 조망이 없을수 있길레..
자세히 일단 담아보기로..
미남봉
상학봉~묘봉라인
소나무가 가려 아쉽다.
쌀개봉 가는 급경사 내리막길..
표현이 잘 안되고..
쌀개봉 가는길은 소나무가 멋진곳이 이어진다.
이런 재밌는 바우도..
어디가나 볼수 있는분
참 고맙습니다.
바위지대 연속
아래로 이어지는데..
나는 직진으로 가본다.
필히 가봐야할곳.. 조금 가면 전망처다.
상학봉~묘봉라인이 한눈에..
정상전망대에서 자세히 안담아도 될뻔했다.
물론 이 전망처를 찾지 못한다면 안되지만..
날이 흐려 너무 아쉽다.
미남봉 라인
상학봉~묘봉라인
상학봉 전위봉
참 아름다운 곳이다.
왼편 상학봉
묘봉도 당겨보고..
너무 흐리다.
묘봉에서 뻗은 멋진 암봉
뒤로 특이한 바위가.
근데 아뿔사..
휴대폰을 정산에 두고온것 같다..
이런 정신~~~
할수없이 휴대폰 찾으러 다시 정상전망대로..
시간도 없는데 맥빠지고..
다시 돌아가는길..
요즘 내가 다닌 산행중 제일 빠른 걸음으로..ㅎㅎ
그래도 빼먹은건 담아야지..
총알같이 정상으로..
휴~~~ 있다.
다른곳에서 분실했다면...
너무 다행이다.
쌀개봉
저곳까지 가서 돌아온것..
그래도 조망한번 더보고..
비교적 산길이 양호한 오름길로 하산중..
빼먹은것 담고..
왓던 숲속산책로 버리고 휴양림으로..
휴양림
수영장
왼편 쌀개봉라인 뒤로 전망대가 있는 정상
전망대 당겨보고..
부랴부랴 생활전선으로..
참 휴대폰 때문에 정신없는 하루가 되었네..
그래도 작은 숙제하나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