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석문
도드람산은 내게 특별한곳이다.
예전 직장시절 연수원 근무할떼
너무나 자주 찾았던곳..
모처럼 서울 출장 마치고 내려오는길 잠시 들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망사고로 에전 멋진 암릉구간에 온통 철조망으로 막아놓고..
우회길만 넓게 만들어놓고..
그럼 아무런 의미없는 산이 되는데..
그래도 철조망 넘어 조심조심..
오랫만에 도드람산 엑기스만 뽑고 온다..
약수
이곳에서 우측 절로..
조금가면 나오는 절
이곳에서 바로 치고 오른다.
조금 오르면 돼지릿지라 표시되어 있고..
릿지 안내도
위로 오르니 옥좌 같이 넓은 바위가..
이곳에서 잠시 휴식
조망 좋고..
설봉산
동물 모습 바위 지나..
계속 바윗길로..
옆으로는 낭떠러지
조망처도 나타나고..
거대한 바위 연속
선바위도 즐비하고..
동물 모습
얼굴
1봉 마지막 바위군
내려와서
1봉 표시
또 오르며..
2봉
거북머리 같다
2봉
조망
3봉
이번엔 시간상 우회길로..
정상이다
정상 조망
계속 앞으로..
우회길 표시
직진으로 간다.
큰 바위 옆으로..
하일라이트 구간인데.. 철조망이..
사망사고 이후로 이리 되었다고..
정말 멋진 구간인데..
로프고 뭐고 죄다 없애버렸다.
그래도 철조망 넘어 조심조심..
이곳도 철조망으로..
용아장성 철조망 생각이 문득 들고..
내려온곳..
멋진 바위구간
사자상
철조망 있어도 가봐야지..
철조망 밟고 조심조심..
거대한 석문이..
위 올려보고..
큰 바위가 끼어 있다.
돌아본 석문
이리 막아 놓고..
안부 도착
이번엔 돼지굴 쪽으로 오른다
돼지굴
조망처
전엔 이리 내려 왔는데..
주변 거대 바위군
돼지굴
뭐 닮은 모습
고양이 얼굴 같기도..
철거 안한 모습
이거 하나 남은것 같다.
잠자는 사자
조심조심 내려와..
우회길로 가며 위로 지나온 거대한 석벽
정상 지나고..
오늘 딱 한분 보았다.
우회길로..
한가한 3코스 길로 하산..
철조망 대신 보안장치를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도드람산 매력이 없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