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봉에서 본 지난번 걸음했던 장군봉~옥녀봉
오늘 날씨 무지 좋다..
다만 바람은 태풍급..
이런날 더 존디 가야는디..
지난번 남겨둔 백석봉~무제봉 나머지 숙제..
또 멋진 조망 즐길겸.. 해서..
생각대로 산행 구간은 무지 재미없는 지루한길..
게다가 바람불어 낙엽이 쏠려..
길도 없어진 구간도 보이고..
그래도 고생해서 올라간길..
미세먼지 하나 없는 조망으로 보상 받는다.
이 코스도 반대편처럼 10.3km 3시간 40분 걸음이다..
주차하고.. 백석봉으로..
산행 입구
미술관
바람이 이정도 오늘 모자 몇번 날아갔다.
마을 지나..
건너편 장군봉 바라보고..
색이 곱다.
좌측으로 길이 열리고..
계속 조망하나 없는 숲길..
개진달래 천국인데..
거의 떨어진 모습
그나마 아직 남아있는 개진달래
유일한 바위라서.. 소중해서..
백석봉
바람이 무지 불어댄다.
나뭇잎들이 바라믕로 다 이렇다.
우산나물
볼개 없으니 이런것도..
비행기도 담아보고..
철탑도 지나고..
정말 세찬 바람
계속 이런길..
가끔 개진달래가 보이고..
정상 근처도 거의 진 모습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모습
무제봉이다.
최고의 조망인데..
실은 아래 정자가 더 조망이 좋다.
올라온 방향
잠시 개진달래 숲을 지나면..
정자가 나오는데.. 정말 최고의 조망이다.
지난번 걸음했던 반대편 장군봉~옥녀봉 능선
왼편 봉화산
휴양림
혁신도시
이월
습지원
산책코스로..
휴양림
옥녀봉라인
우측 백석봉
도착
바람이 태풍급이라 딴도 별로 안흘리고..
밀린 숙제 하나 더 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