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버님 연세가 84세..
생신 기념으로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난다..
목적지 정하는 원칙은 딱 하나..
주말에 전국 비가 예상되어..
비가 안오는곳으로..
원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안에 갈려고 했으나..
비소식으로 급작스럽게 철원으로 바꾸고..
또 다행이 부모님과 아내가 안가본곳이라
그 의미가 더한다..
이틀내내.. 너무 즐겁고..
아버님은 팔순기념으로 설악산과 용아장성 일부구간을 타신 기억이 너무 좋으셨는지..
말씀하시며 이끌어준 우보 산대장 구름바위 얘기로.. 칭찬으로..
몇번을 말씀하신다..
다행이 철원은 날이 좋아 더 즐겁고..
이틀째 아침고요수목원과 세종대왕릉도 너무 좋아하신다..
평생 산 다니신 부모님들이라
지금도 너무 정정하시다..
부디 건강이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을텐데..
덕분에 우리 부부도 모처럼 즐거운 여행이다..
재인폭포 가는길..
좌상바위
특이 암질
거대한 절벽 아래로..
둥근 주상절리가 특이하다..
재인폭포 도착하고..
새로 생긴 스카이워크
폭포 내려보고..
무지개도..
내려가며..
급경사 계단길
아래로 협곡이..
거대하다..
기둥이 흉물스럽고..
수량이 좀 아쉽다.
전에 왔을땐 너무 좋았는데..
오래 79세이신 어머님..
부모님
아직도 얼음이..
숨은 그림찾기..
요~기~ㅎ
올려본 스카이워크
주상절리
담 코스 비둘기낭
아래로 깊은 협곡 이루고..
에이~~~ 물리 없네..
얼마전 왔을때 너무 좋았는데..
담폴짝 아래로..
작년 왔을적 본 모습
내려가 본 모습
이번엔 노동당사로..
전쟁의 흔적들..
백마고지 승전탑
바라본 북녘땅
백마고지 일부
북녘땅
산이 멋지다.
직탕폭포로..
한국의 나이아가라 직탕폭포
한반도 모습
다소 억지지만..
삼부연 폭포
동물이 폭포보는 듯한 모습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