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폭포
전주에서 어믄길 쉬는날이라 오창에 놀러왔다..
전날 한반 진하게하고..
모처럼 단양나들이다..
오늘 목적은 그동안 수없이 지나치며..
항상 머리속에만 있던 내궁기 사모폭포다..
바위/폭포/소나무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물론 어믄길도..
사모폭포 보고픈 마음으로 찜찜한 구석이 있었는데..
오늘 그 숙제를 푼다..
제천 고속도로가 생겨 접근도 좋고..
사모폭포 가는길..
단양 몇군데 보고..
모처럼 어믄길과 데이트..
재수씨 못와 섭섭하지만..
담을 기약하며..
사모폭포 말고는 워낙 자주 소개한곳이라..
오늘은 대충대충..
금월봉
무시무시한 토끼같다..
요건 거북모습..
조금더 가면 멋진 바우가 잇고..
이름하나 있을법한데..
비봉산모노레일 탈려고 왔다..
ㅎㅏㄴ 3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돌아간다.
대신 정방사로..
시야가 꽝이라 아쉽고..
멀리 월악산까지 조망이 좋은 곳인데..
좌측 둥지봉 우측 옥순봉
옥순봉
둥지봉
구담봉
제비봉
내가 젤로 좋아하는 사인암
마치 스핑크스 같은 모습
위로 독수리바위
고대 성곽 같은 사인암 뒷편
수호신 같은 분위기
사인암 주변 모습
정말 멋진곳..
ㅇㅣ름이 없다하니..
어믄길 팔인암이라 하자고..ㅎ
상선암 들르고..
도락산 자락 보며..
드뎌 오늘 목적지 사모폭포 도착
자세 좋고..
생각보다 훨씬 멋지다..
사모폭포
어믄길 비교대상..
위로 올라보니 작은 소폭포가..
아래로 사모폭포
약간 와폭이다..
도락산
제주에 이어 모처럼 여행길..
너무 좋았고..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모폭포..
원을 푼 하루다..